안녕 하세요?

참 입니다.

사진의  대략적인 구도 잡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낚시인들은 거의 바다에서 찍던가 아니면  회식자리 사진들인데요..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저희가 찍는 사진은 , 여기서 저희는 낚시인들을 말합니다.

1.고기  

2.고기들고 있는사람

3.경치

4.사람



뭐이정도가 되겟지요.



사람과 경치를 같이 찍고 싶으면 최대한 사람 얼굴은 나와주어야 기념이 될만한 사진이 되구요.

경치만 찍을땐, 최대한 광각(넓게) 그러니까 크게 찍으라는것 입니다.

사람을 주인공으로 찍을때는 사람 위주로만 찍으시면 됩니다.

사람 반 경치반이면 경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고기만 찍을때도 마찬 가지 입니다.

갯바위에 고기를 눕혀 놓고 고기반 갯바위반 그렇게 찍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고기가 나오면서 갯바위는 거의 나오지 않게 찍어야, 고기사진이 살아 납니다.




위의 사진이 갯바위가 많이 나온다면 의미가 없어 지겠죠? 최대한 갯바위는 적게 나오게 찍어야 합니다.

찌 몇개 놓는 센스도 있으면 훨씬 보기 좋은 사진이 될듯 합니다.


그럼 내가 찍을것이 무엇인가를 일단 판단을 하시고, 그 피사체에 중점을 두되 다른것은 최대한 줄이라는것 입니다.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이사진은 몇년전 가거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상대방이 찍어 준 사진인데...

이 사진은 주요 피사체가 제 얼굴과 고기 입니다. 뒤에 경치는 사실 별 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류의 사진은 다음 사진과 같이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훨씬 자세한 인물과 고기 사진을 보실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다음 두개의 사진을 비교 해 주시기 바람니다.



이 사진은 경치를 최대한 살린것으로써 잘 된 사진 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같은 위치 에서 찍었음에도 불구 하고 좀 가운데로 몰린 성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경치를 찍으실 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최대한 렌즈를 광각으로 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렌즈를 갈아끼우는 (DSLR) 카메라의 경우 광각렌즈가 따로 있습니다만, 일반 디카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찍는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넓게 해서 찍느냐 좁게해서 찍느냐,

그것을 판단을 하실줄 알아야 합니다.

다음에는 자세한 구도 잡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좀 잘찍으시는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글입다만, 그간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느꼇던 것을 쓰는것이니, 잘 찍으시는 분들은 제 글에 모자란 점이 있다면 추가 글 부탁 드립니다.



참 올림